섬을 걷다 길 위의 시편 길 위의 편지 보길도 시절 파시 이야기 티베트 여행 길위의 풍경 시인의 책 자유게시판 우체통
위로의 섬 흑산 - 신안 흑산도 흑산도 밤 거리 홍도에서 유숙을 포기하고 흑산으로 건너 왔다. 가난한 나그네는 그 섬의 비싼 물가를 감당하기 어려웠다. 홍도에...
경북 청도, 운문사의 밤은 짧았습니다. 도량석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. 새벽 세시도 못 됐을 것입니다. 꿈결인 듯 들려오는 목탁 소리. 사람도, 나무도, 풀도, ...
“길구야, 길구야,” 채전을 일구고 있는데 마을 할머니 한 분이 세연정 쪽에서 뛰어오며 급하게 불러댑니다. 무슨 일일까. 괜히 마음이 덜컥합니다. 들어 ...
거지 벌써 오래 전 겨울이었다. 그때 나는 을지로 3가 지하철역에서 명동성당 쪽으로 난 지하도를 따라 걷고 있었다. 매일 아침 지나는 길이었고 늘 그 자...
▲ 저물녘 운반선이 소래포구로 들어오고 있다.[경인일보=글·사진/강제윤 (시인·'섬을 걷다' 저자)] # '혼자서 여행하는 사람은 새우를 먹지 말라' 한국에서 젓새우가 ...